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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월 ‘공짜점심’ 첫 주민투표 … 정치 생명 건 오세훈
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서울시청에서 서울 시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에 대한 전면 무상급식을 반대하는 주민투표 실시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이날 복지포퓰리즘추방 국민운동본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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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0만 서명 … ‘무상급식 투표’ 내일 청구
전면 무상급식 반대를 위한 주민투표를 하기 위해 서명 운동을 하고 있는 복지포퓰리즘 추방 국민운동본부가 16일 서울시에 주민투표 청구를 한다. 국민운동본부 김춘규 총괄 상임본부장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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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 무상급식 투표 서명 41만 명 채울 듯
전면 무상급식에 반대하는 주민투표 서명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‘복지포퓰리즘 추방국민운동본부’ 김춘규 총괄상임본부장은 22일 “서명자 수가 24일께 주민투표를 청구할 수 있는 41만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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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‘0대100’ … 서울 시정 마비시킬 작정인가
0% 대(對) 100%. 서울시의회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제출한 조례안(條例案)을 통과시킨 비율이다. 그 내용을 들여다보지 않더라도 결코 이성적일 수 없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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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민사회단체 탐방 시리즈 ⑧ 천안KYC(한국청년연합)
시민 혼자서는 지역사회에 살면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높일 수 있는 힘이 부족하다.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를 모아 여러 분야에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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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‘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’ 서명
보수 성향의 16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‘복지 포퓰리즘 추방 국민운동본부’는 18일부터 ‘전면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’ 청구를 위한 거리 서명(사진)을 시작한다고 17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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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민 권리까지 빼앗은 서울시의회
민주당이 장악한 서울시의회의 ‘브레이크 없는 질주’가 계속되고 있다. 각종 예산과 사업을 놓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갈등을 하는 것을 넘어 최근엔 자신을 뽑아 준 주민들의 권리를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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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시의회 의결 사업 주민투표 못 부쳐”
서울시의회 민주당 소속 일부 의원이 시의회가 심의·의결한 예산으로 확정한 주요 사업에 대해 주민투표를 할 수 없도록 하는 조례 개정에 나서 논란이 예상된다. 이는 보수성향의 시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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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서울시의회의 횡포
민주당 시의원들이 다수(多數)를 차지한 서울시의회의 횡포가 점입가경(漸入佳境)이다. 민주당 소속 시의원 24명이 최근 시의회가 예산을 심의·의결해 사업의 시행 시기와 지원 범위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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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‘무상급식 반대’ 서명운동
보수 성향의 160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복지포퓰리즘 추방 국민운동본부 회원들이 11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전면 무상급식에 반대하는 주민투표를 실시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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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‘무상급식 주민투표’ 서명 시작
서울시 유권자들에게 전면 무상급식의 찬반을 묻는 주민투표를 하기 위한 서명이 9일 시작된다. 이에 따라 “전면 무상급식은 복지 포퓰리즘”이라고 반대하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전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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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시민단체,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 나서
보수 성향의 165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‘복지 포퓰리즘 추방 국민운동본부’는 31일 서울시에 ‘전면무상급식 반대 국민투표 시행을 위한 청구 신청서’를 냈다. 류태영 전 건국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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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오세훈 드라마 시즌 3의 운명은 …
김종윤내셔널 데스크 오세훈 서울시장은 ‘복지 포퓰리즘’과 맞서 싸우는 전사가 되길 원한다. 이건 차기 대권 경쟁을 위한 일종의 상표등록이다. 같은 여권의 경쟁자인 박근혜 의원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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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오세훈 “무상급식 주민투표에 정치운명 걸었다”
오세훈(얼굴) 서울시장이 26일 “무상급식 주민투표에 정치 운명을 걸었다”고 말했다. 그는 이날 기자의 “정치 운명이 시장직 사퇴를 의미하는 것이냐”는 질문에 “현 시점에서 시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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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선관위 “공무원, 주민투표 서명 요청 못해”
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하는 주민투표와 관련,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등 정무직 공무원을 포함한 공무원은 주민투표 서명 요청 활동을 할 수 없다고 밝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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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세훈, 무상급식 주민투표 주저 말라
거지가 돈을 모으면 깡통에 멕기(めっき) 칠을 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. 거지 전공은 동냥이다. 돈이 생기면 깡통을 버리는 게 아니라 깡통에 금박 입힐 생각만 한다는 얘기다.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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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범일 “한나라 내년 총선 각오하라”
오세훈 서울시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에서 열린 당 소속 광역단체장 간담회에서 무상급식 논란과 관련해 “당이 좀 더 관심을 갖고 힘을 실어 달라”고 말하고 있다. 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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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오세훈의전쟁’에 뚱한 한나라
오세훈 서울시장이 ‘전면 무상급식 반대’ 주민투표라는 승부수를 던졌으나 한나라당 지도부는 거리를 두고 있다. ‘오세훈의 싸움’이 당에 부담을 줄 수 있다며 걱정하는 눈치다. 안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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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세훈 무상급식 주민투표 멈칫
서울시가 시의회에 무상급식 전면 실시 여부를 주민투표로 결정하자고 제안하려던 계획을 무기 연기하기로 했다. 서울시는 대신 주민투표 청구권을 가진 시민들의 서명으로 주민투표를 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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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송호근 칼럼] 반갑고 심란한 무상복지
송호근서울대 교수·사회학 경기침체로 혹독한 한파가 몰아쳤던 6년 전 겨울, 독일 뉘른베르크의 고용사무소에 남루한 차림의 여인이 나타났다. 사상 최대를 기록한 500만 명 실업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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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무상급식 동의 아니다, 난 포퓰리즘과 싸운 노하우 있어”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여권이 들썩이고 있다. 대선 정국에 변화와 경쟁의 바람이 불고 있다.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‘복지’를 앞세우며 본격적으로 몸풀기에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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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무상급식 동의 아니다, 난 포퓰리즘과 싸운 노하우 있어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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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수희 “민주당 무상의료, 보험료 2배 내야”
한나라당은 13일 오후 의원총회장으로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을 불렀다. 민주당이 무상급식·무상의료 등을 추진하겠다고 하자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그런 것이다. 한나라당 의원을 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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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당 3종 ‘무상 패키지’ 총공세
손학규 민주당이 이른바 ‘무상(無償) 패키지’ 공세를 퍼붓고 있다. 무상급식에 이어 무상의료를 당론으로 채택한 민주당이 13일에는 정책 의원총회를 열고 무상보육 카드를 공개한다.